
두부전골
2인 20,000원
굴순두부전골
짬뽕 순두부
8,000원
기본찬
백령도 두문진
1997년 12월 30일 명승 제8호로 지정되었다. 백령도의 북서쪽에 있는 포구로, 지정면적은 4,500,000m2이다. 백령도의 원래 명칭은 곡도로, 따오기가 흰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모습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연화리의 지명은 마을 앞에 연꽃이 많이 피는 연당이라는 연못이 있어서 연지동이라고 부르다가 후에 연화리로 개칭한 것이다.
두무진이라는 이름은 뾰족한 바위들이 많아 생긴 모양이 마치 머리털 같다고 하여 두모진이라 부르다가 후에 장군머리 같은 형상이라 하여 두무진으로 개칭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이곳을 산림이 울창한 곳이라 하여 두모진이라고 하였으나, 러일전쟁 때 일본의 병참기지가 생긴 후로 두무진으로 바뀌었다고도 한다. 예전부터 이곳에는 해적의 출입이 많았다고 전해지며 1832년 우리나라 최초의 선교사인 토마스가 두문진을 통해 상륙하였다.
주로 사암과 규암으로 되어 있으며, 층리가 잘 발달하여 곳에 따라 사층리의 물결자국이 관찰된다. 오랫동안 파도에 의해 이루어진 병풍같이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과 가지각색의 기암괴석이 솟아 있어 금강산의 만물상과 비견되어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린다.
23101) 인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9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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